엑셀에서 필터를 적용한 뒤 화면에 보이는 행만 복사하려는데 숨겨진 행까지 같이 붙는다면 '화면에 보이는 셀만' 선택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행이 많은 업무 파일에서는 이 과정을 생략하면 원하지 않는 데이터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걸었다고 해서 항상 보이는 행만 복사되는 것은 아니므로 중요한 표는 표시된 셀만 선택한 뒤 복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이는 셀만 선택하는 방법
범위 선택과 이동 옵션
먼저 필터를 적용한 상태에서 복사하려는 범위를 선택합니다.
열 전체를 무작정 선택하기보다 제목을 제외하고 실제 데이터 범위만 잡아 두면 붙여넣기 결과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그다음 홈 탭의 찾기 및 선택에서 이동 옵션으로 들어가 '화면에 보이는 셀만'을 선택합니다.
메뉴 위치가 다른 버전에서는 이동 옵션 또는 선택 옵션이라는 이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단축키로 빠르게 선택
키보드로 빠르게 처리하려면 범위를 선택한 뒤 Alt와 세미콜론 조합으로 보이는 셀만 선택하는 방법도 널리 사용됩니다.
선택이 제대로 되면 필터로 숨겨진 행은 복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복사 후 오류 줄이기
붙여넣기 전후 확인
이 상태에서 Ctrl+C로 복사하고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습니다.
붙여넣은 뒤에는 원본의 표시된 행 수와 결과의 행 수를 비교해 숨겨진 데이터가 섞이지 않았는지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 결과를 다른 시트로 옮길 때는 병합된 셀이나 서로 다른 크기의 범위 때문에 붙여넣기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원본과 대상 영역의 열 구조를 맞추고 병합 셀은 해제한 뒤 작업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수식이 들어 있는 데이터를 값만 옮기고 싶다면 보이는 셀만 복사한 뒤 선택하여 붙여넣기에서 값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원본 시트의 참조 관계를 가져오지 않고 현재 보이는 결과값만 옮길 수 있습니다.
색 필터와 반복 작업
색으로 필터한 데이터도 원리는 같습니다.
먼저 색 기준 필터를 적용하고 보이는 셀만 선택한 뒤 복사하면 해당 색으로 걸러진 결과만 별도 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반복 업무라면 매번 숨겨진 행을 지우는 것보다 처음부터 표시된 셀만 선택하는 습관이 오류를 줄입니다.
복사 전에 필터 조건과 선택 범위를 확인하고, 복사 후 행 수만 비교해도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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