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3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_포구에서 포구까지 8코스 : 월평 ~ 대평 올레 전형적인 바당올레 코스, 용암과 바다가 만나 절경을 만들어 놓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해녀들만 다니던 바윗길을 새로 연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일품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며,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산산오름)'은 동해 용왕의 아들이 스승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월평포구 찾아가기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내린다. 거기서 서귀포 방향 시내버스를 타고 월평마을 앞에서 내린다. 천혜수산 입.. 2021. 1. 5.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_35년만에 새롭게 열린 길! 4코스 : 표선~남원 올레 절반은 아름다운 해안 코스이고, 나멈지 절반은 오름과 중산간 코스이다. 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 이곳을 거쳐가는 숲길은 35년 만에 제주올레의 의해 복원되었다. 토산리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 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올레가 새로이 낸 길이다. 표선해수욕장 찾아가기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1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시외버스터.. 2020. 10. 28.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_오름과 해안의 복합코스 1코스 : 시흥 ~ 광치기 올레!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고 ㅏ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다 올레'이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ㄷㅀ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 또한 환상적이다. 시흥초등학교 찾아가기 뱃길로건 하늘길로선 일단 제주에 도착했다면 대중교통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타도 15분? 20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사실 크게 불편을 느끼진 못한다. 제.. 2020.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