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구설수에 오른 배우 지수, '달이 뜨는 강'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까?

배우 지수가 학폭에 휘말리면서 현재 방영중인 '달이 뜨는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근 학폭으로 연예, 스포츠계가 뜨거운 마당에 배우 지수가 학폭 물망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방영중인 '달이 뜨는 강'에도 불똥이 뛰고 있습니다.

 

 

어제(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 학폭' 관련하여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을 올린 사람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강북구소재의 중학교를 나온 배우 지수와 동문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현재 배우 지수는 착한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면서 TV에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있다며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 양아치와 같다는 글의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문을 남겼습니다.

 

배우 지수는 담배는 기본, 일진들과 함께 어울리며 글쓴이는 중3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괴롭힘 이상으로 학폭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왕따, 협박, 모욕, 욕설 등..)

 

글을 올린 사람은 "특별한 보상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돌이킬 수도 없고 사과도 받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서 학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활동하길 바랬다. 

 

특별하게 바라는건 없지만, 학폭과 관련하여 저지르면 안될 실수를 하였고,

이에 대한 반성은 알아서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폭과 관련하여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배우 지수의 소속사는 이 중대한 사실을 인지하고

사실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선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기에 사실을 확인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폭을 당한 사람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며 관련하여 사실 여부를 확실하게 밝히겠다고 합니다.

 

 

 

카이스트의 공식 입장문은 이렇습니다.

 

 

당사는 본 사안을 중대하게 인지하고 사실 여부를 밝히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 게시자가 허락한다면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싶습니다.

 

또한 사실 관계{에 있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학폭과 관련한 글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라면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과 깊은 반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은 이와 관련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