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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포천에도 과학관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과학놀이터, 포천 어메이징파크 데이트/여행

by goosio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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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도 과학관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과학놀이터, 포천 어메이징파크 데이트/여행

 

포천에도 과학관이 있다면? 그저 단순 여행지들만 있는 것이 아닌 과학관이 있다면??!!

저는 한번쯤은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의사가 매우매우 있습니다만!!!!

포천 어메이징파크는 포천의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에 있으며 몸소 직접 느끼고~보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과학의 원리를 느끼고 이해하고, 탐구하며 과학에 대한 재미를 조금씩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천 어메이징파크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먼저 사이언스존과 네이처존으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네인처존의 경우는 히든브릿지, 에어링로드, 서스펜션브릿지, 와인딩로드 등 다양한 이색적인 다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사이언스존에서는 어메이징스윙, 펜듈럼펌프, 과학관, 대형분수, 솔라시스템 등 다양하고 신기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기도 하면서 다양한 공학기구들이 즐비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재미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과학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입장료 및 상세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입장료에는 기간별로 정해져 있는 패키지 상품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예를들어 ‘All in one package 자유이용권의 경우는 대인 13,000, 소인, 청소년,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All in one은 입장료, 과학관, 9개의 과학Zone, 어메이징스윙, 히든브릿지/지피라인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이었어요

소인, 청소년, 경로에 대한 기준은 자세하게 명시되어있는데 소인은 36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청소년은 만12세부터 만18세까지, 경로는 만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기간이 정해져 있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는데요바로 2019121일부터 2020331일까지였어요

글을 포스팅하는 기준이 2020419일이니첫번째로 말씀드렸던 저 티켓은 구매가 불가할듯합니다흨흨..

걱정마세요! 202041일부터 새로나온 패키지 상품들이 있으니까요!!!ㅎㅎ

바로 Amazing Package, All in one package 자유이용권이 새로 탄생했습니다!!

첫번째로 amazing package 는 대인 13,000, 소인/청소년/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10,000원으로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20인 이상 단체로 가게 될 경우 말씀드렸던 가격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갈 수 있는점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두번째로 All in one package는 대인 16,000, 소인, 청소년,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4,000원이에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단체 이용 시 약간의 할일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과학은 어렵다? 그래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문이며지루할 수 있다? 라는 편견을 깨부숴주는 곳이 바로 포천에 위치한 어메이징파크입니다.

여기는 정말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다니다보면 어느순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면 볼 수 있는게 참 많지만 지금 기억나는건 수십개의 톱니바퀴로 구성되어 돌아가는 솔라시스템이었다.

포천 어메이징파크는 그래도 눈높이의 초점이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음을 돌아다니다보면 느낄 수 있다. 매우 복잡한 과학기구라도 작은 버튼과 핸들, 버튼, 레버 등을 조작한다면 보다 쉽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의 예로 들어보자면 작은 핸들을 돌리게 되면 조작되는 핸들과 연결된 부분이 함께 작동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소 이해하기 어렵게 얽힌 도르래가 아래위로 움직이게 된다.

사실 이렇게 만들어놓은게 단순 아이들과 어른들의 관심을 끌고, 이해하기 쉽게만 설명해놓은 것이 아니다. 이런것들이 다양한 곳에 접목되고 사용되기전 그 원리를 설명해준것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접목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다.

 

과학관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녀석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어메이징 스윙이었다.

가만보고 있으면 롯데월드나, 서울랜드에서 한번쯤은 봤을법한 비주얼이다. 단순히 그네처럼 생긴 과학물이어 보일 수 있지만, 어메이징이라는 단어가 왜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 단순한 그네가 아니라는 이야기다ㅎㅎ

쉽게 설명하자면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물줄기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왕복운동을 하는 아주 어메이징한 그네이다. 그네가 한쪽으로 움직이게되면 다른 반대쪽에서 105개의 벨브에서 엄청난 양의(폭포수정도의 물줄기?!) 물이 쏟아진다.

놀이로 시작하여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주다보니 놀이도 되는 동시에 공부도 되니아이도 좋고~어른도 좋을 수 밖에 없는 곳이다.

 

그런데 참생각해보면 과학공학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다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

하나라도 모르면 과학을 이해하기 어렵다라는 편견이 대부분 있을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이런 편견은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 설령 가지고온다 하여도 자연스럽게 사라질터ㅎㅎ

포천 어메이징파크는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계들이 있지만 결국 그것들은 인간을 위해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과학이라면 정말 어렵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 이를 보다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만들어놓음으로써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관심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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