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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포천 가볼만한곳 허브아일랜드 연인 데이트/가족 여행/단체 관광

by goosio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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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 허브아일랜드 연인 데이트/가족 여행/단체 관광

 

 

이제 어디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찾아오고 있어요

하지만 코로나19때문에 어디든 쉽게 갈 수 없는 마음...

모두 같은 마음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더욱 여행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싶은 마음이 드나봅니다ㅎㅎ

곧 코로나19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눈으로 여행을 해볼까합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글들을 보면 모두 포천 여행지라는걸 알 수 있어요

포천은 정말 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하며 공기도 좋고~ 맛집도 정말 많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허브 아일랜드입니다.

저는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주말에 여행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구

연인들끼리 데이트도 많이오는 관광지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느꼈던 것중 하나는 생각보다 허브아일랜드가 정말 넓었다는 점ㅎㅎ

허브 아일랜드라길래 그냥 어느정도 규모의 관광지겠구나~했었는데...

이게 무슨일...?! 진입하는 입구로 가는 길부터 쉽지만은 않았어요.

입구로 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하는데...

그 언덕의 경사가 어마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알겠지만 경사가 엄청나서 자동차들도 꽤나 애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ㅎㅎ

 

언덕을 올라가기 전에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해야합니다.

일반 티켓은 9천원(성인기준)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가가 오르면서 티켓 가격도 변동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잘 유지되고 있네요

제가 갔던 날은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주차되어있는 자동차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워낙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은 포천이라 그런건지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모여 나들이하는듯한? 그런 느낌을 주었네요ㅎㅎ

사람이 너무 많으면 북적일 수 있으니 사람이 별로 없는곳만 찾아다니면서 관광을 해야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모이면...관광은 커녕 멀리서밖에 구경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ㅎㅎ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서 기억에 남는것들중 하나는 그 시즌에 맞는 작은 이벤트?를 한다는거에요!

예를들면...할로윈 시즌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방문하면 건물 장식이나 작은 이벤트들을

모두 할로윈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한다는점! 사실 크게 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허브아일랜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작게나마 신경을 쓰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여기는 개인적으로 가족단위로 놀러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룡모형들도 다같이 모여있어서 구경하기 좋고~

그 주위에 장난감들도 많아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아닐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근데 생각보다 공룡이 무섭게만 느껴졌었는데...아이들은 그게 또 아닌가봅니다ㅎㅎ

공룡 모형을 배경삼아 사진들도 많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워낙 장난꾸러기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룡들 이빨이 한두개씩은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ㅎㅎ

그래서 무섭게 안느끼는건가...싶기도하고ㅎㅎ

 

여기에는 작은 동물원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기엔 아주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어요

공작들도 있고 여러가지 동물들이 있어서 냄새는...조금 났지만! 그래도 동물들을보며

체험할 수 있는점이 아이들에게는 참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허브 아일랜드 안에는 대부분 유명한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중에는 폭포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해요

날씨가 정말 더운 여름에 폭포를 보고 있었다면 정말 마음이 시원했을 것 같은데

그런 날씨까지는 아니라....ㅋㅋㅋ그냥 시원하고~마음도 정화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ㅎㅎ

 

사실 여기에 온 목적은 관광도 관광이겠지만 허브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이 허브의 냄새란...정말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그런 냄새라고나 할까...

수십가지, 수백가지의 허브의 냄새를 맡다보면 그게 그거인듯한 느낌....?ㅋㅋㅋ

그거 있잖아요...향수사러 갔다가 냄새를 맡다보면 뭐가 뭔지 잘 모르는...그런 느낌??!!

 

 

 

허브를 구경하다보면 식물원에서 산타마을로가는 안내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산타마을은 시간별로 운영하는듯하니 운영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운영 시간을 잘 체크해서 산타마을을 방문했는데...이게 뭐지?

자동차가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있었어요! 산타는...루돌프를 타지않나요....?ㅋㅋㅋㅋ

요즘 세상이 좋아졌다해서...루돌프를 대신해서 자동차를 뽑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ㅋㅋ

 

 

다시 길을 돌아오게되면 허브꽃 그림전을 발견할 수 있어요!

여기를 또 산타가 안내해주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웃겼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여기는 허브를 연상시키는 가지각색 하트 종이로 만들어 예쁘게 길을 꾸며놓았는데

참...어떻게 알고 이렇게 꾸며놨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여기서는 고흐 작품 등 여러가지 그림들을 구경할 수 있어 아이들이 공부하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길고 길었던 터널은 지나게 되면 보라색 하트 종이들을 발견 할 수 있어요!

아마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

허브아일랜드에 관광이나 데이트를 가시는 분들도 여기에서 보라색하트 종이에 그 순간의 추억과 

느낌을 남기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허브아일랜드라하여 허브만 있는 것은 아니었던 관광지였어요

허브 이외에 볼거리가 더욱 많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다음에는 허브아일랜드를 가면서 그 주위에 다른 관광지가 있나 또 찾아보고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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